중국 빈조우의학원 300만원 기부

 중국 빈조우의학원 부속병원은 지난달 18일 가톨릭중앙의료원으로 300만원이

 넘는 한화를 보냈다.

 빈조우의학원은 “가톨릭중앙의료원이 행하는 의학연구와 진료, 자선활동이

 많은 이들의 사랑과 후원 속에서 발전하길 바란다”고 기부 이유를 전했다.

빈조우의학원은 지난 1976년 건립, 중국 산동성빈조우시와 연대시에 두 개의 캠퍼스를 가지고 있다. 가톨릭중앙의료원과 2006년 자매결연 이후 빈조우 의료진들은 본원과 활발한 연수와 공동 연구를 통해 지속적인 협력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