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취통증의학교실 5,080만원 기부

가톨릭대학교 마취통증의학교실 동문회가 5,080만원의 기금을 전달했다.

가톨릭대 마취통증의학교실은 지난 4일 창립 50주년을 맞아 3월부터 원내외동문 총 63명이 한마음으로 모교를 위한 기금을 조성했다.

이종호 동문회장은 “모교의 교실 발전기금에 일조할 수 있는 창구가 마련되어 기쁘다”며 “동문들의 따뜻한 마음이 소중하게 사용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기금은 마취통증의학교실 의료진들의 학회 참석과 교실발전을 위한 사업의 재원과 비용 마련 등을 위해 사용되는 한편, 투명하게 보고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