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농협중앙지부, 사랑의 쌀 전달해

수원 농협중앙지부가 지난 12월 10일(금) 가톨릭대 성빈센트병원이 진행하고 있는 쌀 모금캠페인 ‘사랑의 쌀독’에 그 뜻을 함께 하고자 4kg 백미 200포를 전달했다.

이번에 전달된 쌀은 수원농협 관내농민들이 생산한 수원의 지역쌀로 성탄절을 맞이하여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환우와 지역주민들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가톨릭대 성빈센트병원의 ‘사랑의 쌀독’은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진행되는 쌀 모금캠페인으로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병원 내 설치된 쌀독을 이용하면 된다.

또한 쌀이 아닌 물건을 기부하고자 하는 경우에는 쌀독 옆에 설치된 물품통을 이용하거나 사회사업팀에 직접 방문해 전달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