훈훈한 기부 소식
 
 

사회사업팀에 훈훈한 기부 소식이 전해지고 있다.

익명을 요구하는 30대 초반의 부부가 지난 1월 3일(월) 경제적으로 어려움에 처한 환우를 돕고 싶다며 가톨릭대학교 성빈센트병원 사회사업팀에 찾아와 200만원을 전달한 것.

이들 부부는 성빈센트병원에서 암을 조기에 발견해 무사히 수술을 받고 퇴원했다며 그 감사함을 표하고자 후원금을 낸다고 기부 이유를 밝혔다.

이번에 전달된 후원금은 가정폭력으로 인해 수술을 받아야 하는 환우를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이외에도 자선회(회장: 홍승철 교수)에서 독거노인 25명에게 난방비를 지원하고자 500만원을 전달했고, 지난해 송년식에서 이념실천 우수부서로 선정된 고객센터와 협력업체 감사장을 수상한 김혜숙씨가 어려운 환우를 위해 써달라며 각각 상금 30만원과 10만원을 보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