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월 9일 가톨릭대학교 간호대학 28회 동기회(회장: 최경옥)가 간호대학 발전기금으로 1천만 원을 기부했다. 기부금전달은 홈커밍데이 행사가 진행되었던 성의회관 소피아의 방에서 김희승 간호대학장과 제1부학장 안성희 수녀, 제2부학장 유양숙 교수 외 간호대학 교수진, 홈커밍데이에 참석한 주요 동문들이 함께 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28회 동기회는 모교발전을 위해 수고해주시는 교수님과 후배들에게 감사를 표하며 모교의 더 큰 발전과 도약을 응원해왔다. 아울러 성의회관과 서울성모병원의 웅장한 규모를 보고, “부자가 된 친정을 보니 내집 마련한 것처럼 뿌듯하다”며 아낌없는 모교사랑을 전해왔다.
 
김희승 간호대학장은 간호대학 발전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며 동문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대신했다.
 
이로써, 생명존중기금 탄생과 함께 지난해부터 모금된 간호대학 발전기금은 현재 약 5천여만원에 이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