끊임없이 이어지는 생명존중의 정신

병리과 이은정 교수 병원 발전기금 1000만원 쾌척

진단검사의학팀 2010년 QI사례발표회 대상 상금 전액 기부 

가톨릭대학교 의정부성모병원(병원장 김영훈)은 경기북부 유일의 대학병원으로써 교직원들은 본원이 지역 주민들의 건강을 돌보는 최고의 의료기관이 되어주길 바라는 만큼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지난 2월 24일(목) 진단검사의학팀은 2010년 QI사례발표회 대상으로 받은 포상금 전액을 병원발전기금으로 기부하여 화제가 되었다.

또한 2월 25일(금)에는 여의도성모병원으로 전보발령을 받은 병리과 이은정 교수가 “지난 24년 동안 본원에서 일하면서 더 많은 은혜를 동료들과 직원들에게 받은 것 같다. 앞으로도 의정부성모병원이 발전하는 모습을 보고싶다”며 병원발전기금으로 천만원을 기부하였다.

김영훈 병원장은 “우리병원의 발전으로 경기북부지역 주민들은 보다 나은 의료 혜택을 받게 될 것이며, 고귀한 성금을 소중한 곳에 쓰이도록 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