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월 10일 김이안 아기(男의, 1세)의 첫돌을 기념해 아빠 김영환, 엄마 박재은 씨가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어린이학교 지원기금으로 100만원을 전해왔다.

이안이는 지난 11일 첫 생일을 맞이했다.

현재 일 관계로 중국에서 거주하고 있는 가족은 조촐하게 세 가족이 돌을 보내면서 이안이에게 의미깊은 선물을 해주고 싶었다고 한다.

건강하게 자라준 이안이를 보면서 새삼 감사하는 마음이고, 어딘가에 어려운 환경에서 질병과 싸우는 이안이 또래의 아이들에게 작게나마 도움이 되고 싶었다고 전해왔다.

이로써 이안이는 생명존중기금 후원회원으로 소중한 생애 첫 생일을 맞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