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의대 신호균 동문(20회) 2000만원 기탁

가톨릭의대 20회 졸업생인 신호균 동문이 지난 11월 2일 가톨릭대학교 새병원 건립 후원금으로 2000만원을 전해왔다.

신호균 동문은 현재 서울 성동구 하왕십리에서 신호균 내과의원을 개원하고 있으며 가톨릭의대와 CMC의 재도약의 발판이 될 새병원 건립에 작은 힘이나마 보탬으로써 모교발전의 새 전기가 될 큰 사업에 동참하고자 결심하고 후원을 결정했다고 전했다.

일시납으로 후원금을 기탁한 신호균 동문은 후원회사무국에서 직접 방문하여 감사의 뜻을 전하겠다는 의견에도 “모교의 발전을 위해 당연히 해야 할 일을 하는 것”이라며, 겸손하게 사양의 뜻을 밝혔다.

현재 새병원 후원회에는 신호균 동문을 비롯한 많은 동문들의 관심과 참여가 이어지고 있으며, 이러한 관심과 참여는 새병원을 통한 가톨릭의과대학과 CMC의 비전 달성에 대한 전망을 한층 밝게 해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