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병원 후원회 성모자애병원, 성가병원 방문

- 보직자 대상 후원회 활동경과 설명 및 참여 협조 요청 -

- 성모자애 최규용 의무원장 2500만원 일시납 기탁 등 주요 보직자 후원금 약정-

가톨릭대학교 새병원 후원회는 지난 11월 8일 부속병원 협조방문 차원에서 가톨릭의과대학 성모자애병원과 성가병원을 순차적으로 방문하고 병원장을 비롯한 주요 보직자를 대상으로 새병원 후원회의 발족 취지와 그간의 활동경과를 설명하고 새병원 건립에 대한 각 병원 보직자와 교직원들의 관심과 적극적인 후원참여에 대한 협조를 구했다.

이번 방문에는 김부성 후원회장을 비롯한 사무국 관계자 4명이 참가 하였으며, 오후 3시에 진행된 성모자애병원 방문에는 제정원 병원장 신부를 비롯한 주요 보직자들이 참석하였다. 이 자리에서 최규용 의무원장이 2,500만원을 일시불로 완납하였고, 박영섭 진료부장이 1,000만원의 새병원 후원금을 약정하였다.

이 자리에서 제정원 병원장 신부는 서로 협력하는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방법을 찾아보겠다는 말씀과 함께 새병원이 CMC의 중심병원으로서 역할을 다 할 수 있기를 바란다는 격려의 말씀을 전했다.

이어 4시 30분부터 진행된 성가병원 방문에는 김형민 의무원장을 비롯한 보직자들이 참석하였으며, 김형민 의무원장이 1,000만 원을 약정하는 등 주요 보직자들이 새병원 후원금을 약정하였다.

김형민 의무원장은 인사말씀을 통해 “부재중인 병원장 이규문 수녀님께서도 새병원의 건립에 대승적 차원의 협조가 필요하다고 전하셨다”며 “많은 교직원들이 함께 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많은 참여가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의견을 피력했다.

김부성 후원회장은 “어렵게 시작했던 예전의 화합하고 하나로 뭉치던 옛날로 돌아가 CMC가 다시 한번 도약할 수 있도록 우리 모든 동문과 교직원들이 흩어져 있는 마음을 모아가자”며, 관심과 성원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