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나눔더하기 대축제와 함께하는 의료지원 활동

가톨릭대학교 여의도성모병원(병원장 문정일)은 지난 14일부터 17일까지 벚꽃 축제가 한창인 여의도공원에서 ‘KBS 나눔 더하기 대축제`에 응급의료지원단을 구성하여 참가하였다.

나눔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KBS와 보건복지부가 주최한 이번 축제는 `어린이에게 희망을`이라는 주제 아래 약 60개의 NGO 및 사회시민사회단체들이 나눔과 봉사문화의 범국민적 확산을 위해 참여한 가운데 물질과 재능, 봉사 등을 나누며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를 만들어 가는데 기여하는 축제의 장이 되었다.

의사와 간호사로 구성된 여의도성모병원 응급의료지원단은 수많은 인파가 찾은 행사장에서 시민들의 응급 상황 발생시 신속한 처치와 사고에 대처하였고, 나들이를 나온 시민들을 대상으로 의학 상담을 실시하기도 하였다.

또한 ‘봄철 건강관리’, ‘직장인을 위한 건강관리’, ‘일반인도 할 수 있는 심폐소생술’을 주제로 건강정보 리플렛을 만들어 배포하여 큰 호응을 얻기도 하였다.

한편 가톨릭대학교 여의도성모병원은 KBS 재능나눔봉사단으로 위촉되어 활동하고 있으며, 의료혜택으로부터 소외되기 쉬운 이웃을 찾아 지속적인 의료봉사를 실시하며 사랑의 인술을 나누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