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의대 동문들의 모교사랑 잇달아

-한광수 동창회장(6회), 경만호 부회장(19회) 각 2,000만 원 등 새병원 후원금 약정-

가톨릭대학교 새병원 건축 공정이 15%를 넘어서고 있는 가운데 가톨릭의대동문들을 중심으로 가톨릭대학교 새병원에 대한 관심과 후원 참여가 점점 높아지고 있다.

지난 11월 6일 의과대학 동창회 한광수 회장(6회, 용현의원)과 경만호 부회장(19회, 서울시의사회장)이 각각 2,000만 원을, 이용배(19회 성모외과의원)동문이 1,000만 원을 새병원 건립 기금으로 후원하겠다며 후원회 사무국으로 약정서를 보내왔을 뿐만 아니라, 여러 경로를 통해 새병원 건립에 힘을 보태고자 하는 동문들의 뜻이 속속 답지하고 있어 새병원에 대한 내ㆍ외부의 관심과 성원을 실감나게 하고 있다. 이에 가톨릭중앙의료원에서도 모교의 발전에 기여코자 하는 동문들의 관심과 성원에 부응하고자 성의회관과 새병원 건립 추진경과를 알리고, 동문들이 희망할 경우 언제라도 새병원과 성의회관 건축현장을 둘러보고 모교의 발전된 미래를 만들어 가는 데 함께 동참할 수 있도록 하는 계기를 만드는 계획을 구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