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월 20일 경북 칠곡군에 위치한 가산보건지소에서 근무 중인 김정담 의학박사가 가톨릭의대의 발전을 기원하며 100만원을 기부약정했다.

매달 10만원 씩 10개월을 보내오겠다고 약속한 김정담 씨는 소중한 생명을 지키기 위한 다양한 후원사업을 펼치는 ‘생명존중기금’을 접하고, 작게나마 나눔을 실천하고자 결심했다고 전했다. “그리스도의 이념을 바탕으로 참된 의료인으로 성장하는 가톨릭대학교 의학도들의 미래를 응원하겠다”며 잔잔한 감동을 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