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월 29일 (주)현대통상 성달표 대표이사가 가톨릭중앙의료원을 방문해 서울성모병원 흉부외과 발전기금 5,000만원을 개인사재로 출연하기로 약정했다.

성 대표이사는 경산지역 전문 기업인으로 자동차 부품관련 업체인 (주)현대통상을 비롯 (주)성원포장과 (주)에스에이엠 등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경산시 농구협회장을 역임하고, 현재 경산시체육회 상임부회장, 경산상공회의소 상공위원 등으로 활동하며 지역사회 발전에 크게 이바지하고 있다.

또한, 기부활동에 있어서도 경산시 지역 인재양성 장학기금, 경북대학교 발전기금 등 사회 여러 봉사단체에 크고 작게 기부하며 나눔을 몸소 실천하고 있다.

서울성모병원 흉부외과 성숙환 교수의 친척이기도 한 성달표 대표이사는 “최고의 시설과 인프라를 구축한 서울성모병원이 한걸음 도약해 생명존중의 의료사업을 펼쳐나가기를 바란다”고 전해왔다.

의료원장 이동익 신부 또한 기관을 향한 관심과 사랑에 깊은 감사와 존경을 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