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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성모자선회 의약품구입 지원금, 학생 봉사동아리에 전달
등록일 : 2011-12-14
성모자선회 의약품구입 지원금, 학생봉사동아리에 전달 학생 의료봉사동아리에 의약품구입 지원금 전달   CMC 교직원들로 구성된 의료복지단체 성모자선회가 지난 5일, 성의회관 교목실장실에서 의료봉사 의약품구입을 위한 지원금을 전달했다. 이 자리에는 교목실장 김평만 신부, 교목부실장 김우진 신부, 간호대학 제1부학장 안성희 수녀가 참석했으며 가톨릭학생회, 기독학생회, 성의진료단, 성우회 등 4개 봉사동아리 단체의 대표도 함께 자리했다. 4개 봉사동아리는 빡빡한 학업 중에도 주말마다 영세빈민지역이나 거동이 불편한 환자들을 위해 의료봉사를 실천해왔다. 성모자선회는 이러한 봉사활동에 힘을 실어주고자 의약품구입에 필요한 지원금을 각 동아리에 75만 원씩 전달했다. 김평만 교목실장 신부는 “바쁜 학교생활 중에서도 주말마다 의료봉사에 참가하는 학생들이 자랑스럽다” 며 “학교의 명예뿐 아니라 예비 의료인으로서의 마음가짐도 다지기를 부탁한다”고 전했다.    성모자선회는 1976년 자선진료소를 통하여 의료혜택을 받고 있는 불우한 환자들을 돕기 위해 약 50여명의 교직원의 성금으로 발족되었으며 올해로 36년째를 맞이했다. 현재 의료원과 성의교정, 서울성모병원, 여의도성모병원, 의정부성모병원 등 5개 기관 2,550여 명의 교직원이 참가하고 있으며 연간 약 8,800만 원의 예산으로 불우한 환자의 재활후생복지사업은 물론 영세빈민지역 주말진료사업, 하계 무의촌 이동진료사업, 불우한 가정간호 환자 지원, 이재민 돕기 사업, 기타 의료복지사업을 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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