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갑식 동신병원장(의대 19회) 1억원 약정

- 오늘의 자신을 있게 해준 모교와 교수님들의 은혜에 늘 감사하는 마음 -

지난 1월 18일 동신병원 김갑식 병원장이 가톨릭대학교 새병원 건립기금으로 1억 원을 약정했다. 김갑식 원장은 의대 19회 동문으로 현재 서대문구 홍은동에서 동신병원을 운영하고 있으며, 의학과 2학년 김현삼 학생의 학부형이기도 한 가톨릭의대 동문 가족이다.

김갑식 동문은 본인의 모교이자 자녀의 모교인 가톨릭의대와 새병원이 CMC 교직원과 동문 모두의 자랑이 되어 자긍심을 가질 수 있는 병원으로 지어지기를 소망한다며, 자신의 오늘을 있게 해준 CMC에 조금이나마 보답할 수 있어 기쁘다고 후원 소감을 밝혔다.

의료원장 최영식 신부는 후원에 대한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교직원과 동문뿐 아니라 CMC와 함께하는 모든 이들에게 희망이 되는 좋은 병원으로 지어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현재 가톨릭의대 내과학교실 동문회 수석 부회장을 맡고 있는 김갑식 동문은 지난 해 말 성의회관 건립기금으로 약정한 5,000만 원을 완납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