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호 명예교수 새병원 건립기금 5,000만 원 후원 약정

- 오늘이 있게 해준 모교와 CMC에 늘 감사하는 마음으로 살아 -

가톨릭의과대학 1회 졸업생으로 강남성모병원장을 역임한 바 있는 김재호 명예교수(충무로 명동안과의원)가 지난 4월 5일 새병원 건립기금으로 5,000만 원에 대한 약정서를 전달하였다. 김재호 명예교수는 안과학교실이 국내 최고의 안과로 성장하는 데 지대한 공헌을 하는 등 CMC와 가톨릭의대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 받아 지난해 11월에 진행된 제5차 가톨릭의대인의 밤 행사에서 자랑스러운 가톨릭의대인 상을 수상하기도 하였다.

김재호 명예교수는 의료원장을 방문하여 약정서를 전달하였으며, 의료원에서는 후원에 대한 교직원들의 감사의 마음을 담은 감사패를 전하기도 하였다. 김재호 명예교수는 소감을 통해 가톨릭의대와 CMC는 자신의 오늘을 만든 터전이며, 근간이라며 인생의 큰 보금자리로 생각하고 늘 감사하는 마음이라며, 가끔 방문할 때 마다 변화하는 모습에 희망을 느끼면서도 걱정도 된다며, 모교와 CMC에 대한 깊은 애정을 표현하기도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