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병원 후원회, 제3차 경과보고회 및 확대 실무위원회 개최

- 각 분과별 실무위원 등 40여 명 참석, 활동의지 재확인 -

가톨릭대학교 새병원 후원회(회장 김부성)는 지난 4월 25일 팔래스 호텔에서 제 3차 경과보고회 및 확대 실무위원회를 개최하여 새병원 건립 기금 모금에 대한 중요성을 확인하고 각오를 다졌다.

이날 행사에는 최영식 의료원장과 남궁성은 의무원장 등 의료원 주요 보직자들이함께 하였으며, 김부성 후원회장을 비롯한 사무국 관계자와 후원회 산하 각 분과별 실무위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행사는 조용현 사무국장의 현재까지 약정된 약 70억 원의 후원금 모금현황과 사무국 운영방향에 대한 보고와 각 분과별 모금실적 및 향후 계획에 대한 각 분과 부국장의 보고로 진행되었으며, 보고회에 앞서 이번에 새롭게 후원회 대외협력 및 해외동창회분과 부국장으로 임명된 김영균 교수와 학부형,학생 분과실무위원으로 위촉된 김진일 교수, 박우찬 교수, 이연수 교수, 김미란 교수, 양철우 교수, 정연준 교수에 대한 임명장 및 위촉장 전달도 함께 진행되되었다. 또한 지난 해 6월 29일 후원회 출범 이후 의과대학 동창회 분과위원장으로 활동하며 새병원에 대한 동문들의 관심과 후원참여를 이끌어 낸 한광수 전 동창회장에 대한 감사패 전달도 함께 진행되었다.

의료원장 최영식 신부는 격려사를 통해 후원금 모금이 얼마나 어렵고 힘든 일인지에 대한 이해의 말씀과 함께 후원회 관계자들의 노고에 대해 감사의 뜻을 전하였고, 참석자 모두는 만찬을 함께 하며, 서로의 의견을 교환하는 등 후원금 모금을 위한 적극적인 활동에 대한 의지를 새롭게 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