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대 이원하 학부형 새병원 건립 기금 2,000만 원 약정

- 본과 4학년 이범준 학생 부친, 학부형들이 힘이 되었으면 하는 기대 전해 -

지난 4월 25일 가톨릭의대 본과 4학년인 이범준 학생의 부친 이원하 학부형이 새병원 건립을 위해 2,000만 원을 후원할 것을 약정하고 우선 1,000만 원을 전해 왔다.

의료원 정수교 기획조정실장과 천명훈 의과대학장 및 강무일 교수가 참석한 가운데 의과대학장실에서 약정서 및 후원금이 전달되었으며, 이원하 학부형은 학부형들이 대학발전에 큰 힘이 되어야 한다며, 앞으로 기회가 된다면 좀 더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는 등 성의회관과 새병원 건립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이기도 하였다. 정수교 기획조정실장과 천명훈 학장은 학부형님들과 학생들이 자부심을 가질 수 있는 좋은 병원을 건립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후원금 약정에 대한 감사의 뜻을 전하였다. 이원하 학부형은 지난 2004년에도 성의회관 건립 기금을 기탁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