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MC 생명존중기금 후원회장단은 지난해 12월 27일 CMC와 후원회 발전방향을 논의하는 자리를 가지며 한 해를 마무리했다.

이 날 자리에는 의료원장 이동익 신부와 천명훈 의무부총장 겸 의무원장, 김광태(대림성모병원 이사장), 최오규(글로벌성형외과 대표원장) 후원회장과 김부성(순천향대학교병 명예의료원장), 백성길(백성병원장), 정규형(한길의료재단 이사장/의대동창회장), 조규숙(간호대동창회장) 고문이 참석했다.

천명훈 의무부총장의 CMC 중장기 발전계획과 2011 후원회 활동결과보고에 대해 발표를 시작으로 2012년 모금활성화방안에 대해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2011년 생명존중기금 후원회는 안팎으로 다양한 모금사업 개발을 통해 100억원에 가까운 기금을 조성되었다. 특히 년 3천 여 명이 넘는 최다 기부인원, 개인(익명) 기부 최고금액 달성 등 뜻 깊은 결실을 이뤘다. 2012년은 소통과 도약의 해로써 장학기금 모금활성화와 외부기부자 확대에 주력하고자 한다.

이동익 의료원장 신부는 “지난 한 해 동안 CMC 발전과 생명존중기금 활성화에 힘써주신 후원회장 및 고문단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지속적인 소통과 사랑을 당부했다.

김광태 후원회장은 “2012년은 특히 소액정기기부 활성화를 통해 많은 이들과 소통하는 한 해가 되어야 한다”며 후원회 활동강화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정규형 의대동창회장 또한 “동문 차원에서도 모교발전을 위해 적극적인 지원과 노력을 통해 장학기금 모금강화에 힘쓰겠다”고 덧붙였다.

이 밖에도 CMC가 나아가야 할 방향과 미래상 등을 논의하는 뜻 깊은 자리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