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일 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과 간호대학은 장학기금 활성화를 위한 신년 좌담회를 개최했다.

좌담회는 천명훈 의무부총장, 지상술 사무처장, 정욱성 의과대학장과 김희승 간호대학장, 한승호 의대 학생부학장, 안성희 간호대 교학부학장, 이광재 교학팀장과 배석호 발전기금팀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이번 좌담회는 CMC 참 인재상과 미래비전을 되짚어보고, 장학기금 모금 활성화를 위한 단계적 노력들을 논의하고자 하는 취지에서 마련되었다.

장학기금에 참여하시는 분들의 뜻을 어떻게 하면 잘 받들어 기금조성을 확대시키고, 우리 학생들에게 최고의 교육환경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인가에 대해 심도있는 이야기를 나누었다.반드시 고액이 아니더라도 소액정기기부를 통해서 장학금 조성에 참여할 수 있고, 동문 기별, 교실 별, 인근지역 별 등 단체기부형태로 함께할 수 있다. 재학 당시 장학금을 받았던 졸업생들이 사회에 나가 후배들을 위해 장학금을 되돌려주는 ‘릴레이 장학금’ 등도 좋은 기부문화의 방법으로 제시되었다.

끝으로, 천명훈 의무부총장은 “돈이 없어도 의학도의 꿈을 펼칠 수 있는 대학을 만들겠다”며 생명존중의 소양을 갖춘 참 인료인을 양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 좌담회 관련 세부내용은 2012년 1월 발행예정인 ⌜생명존중기금 소식지 3호 ‘참 고마운 사랑’⌟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구독문의 : 후원회사무국 02-2258 799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