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의과대학 1회 졸업생으로 현재 포천중문의대 분당차병원 명예원장으로 활동하고 있는 김승조 명예교수가 서울성모병원 건립기금으로 후원 약정한 5천만 원을 완납, 성의회관 건립기금 1천만 원을 포함해 총 6천만 원을 모교에 기부했다.

김승조 명예교수는 재직 당시 강남성모병원장, 초대 의과학연구원장, 대한 산부인과학회 이사장, 대한암학회 회장 등을 역임하며 부인암 연구와 진료분야 발전에 크게 기여했다.

김승조 명예교수는 모교와 CMC 발전을 위해 지속적인 후원과 응원의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