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성모병원에서 지난 1월 20일 출생한 송서현‧석주 쌍둥이 남매가 ‘생명존중기금 생애 첫 기부’ 가족이 되었다. 쌍둥이 남매의 부모가 아기 탄생을 기념해 가톨릭선천성질환센터 발전기금으로 100만원을 기부한 것.

서현‧석주 쌍둥이 남매의 부모는 “가족처럼 늘 친절하게 대해주신 산부인과 박인양 교수님께 감사드린다. 쌍둥이 남매가 이웃을 위해 나눌 줄 아는 건강한 마음을 가진 아이로 자라주기를 바란다”며 기부소감을 밝혔다.

박인양 교수 또한 “건강한 생명을 만난 기쁨을 나눔으로 발전시키는 산모 분들이 존경스럽다”며 감사의 뜻을 표했다.

‘생애 첫 기부’는 아기의 탄생, 돌, 생일 등 소중한 사람고의 특별한 날을 기념해 어려웃 이웃을 위해 아름다운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기부방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