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월 6일 가톨릭대학교의과대학은 2012년도 치과학교실 외래교수 위촉 및 기부금전달식을 개최했다.

전달식에는 천명훈 의무부총장, 국윤아 치과학교실 주임교수와 외래교원 26명이 참석했다.

천명훈 의무부총장이 재임 및 신임 위촉된 외래교수 및 부교수, 조교수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이어 외래교원들의 생명존중기금 약정서를 전달했다.

지난 2010년부터 기금조성을 시작한 치과학교실은 교실 및 서울성모병원 교정과 발전기금, 장학기금 등 외래교원들이 다양한 모금사업에 동참하여 총 1억 5천여 만 원에 달하는 기부약정 성과를 보이고 있다. 특히, 치과학교실은 매학기 의대와 간호대생 1명의 학비지원을 목표로 외래교원 장학금 조성에 힘쓰고 있다.

외래교수를 대표해 김광현치과의원장은 “활발한 활동을 통해 치의학 발전에 공헌하는 CMC 치과학교실을 만들어가기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천명훈 의무부총장은 최고의 교수진으로 구성된 CMC 치과학교실의 발전을 기대하며 최고의 대학을 향한 외래교수들의 관심과 후원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