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위암학회 아벤티스 학술상 수상 

서울성모병원 외과 심정호 임상강사, 안준영 전공의가 2012년 3월 22일~3월 24기간에 광주 김대중 컨벤션 센터에서 개최된 제 33 회 대한 위암 학회 학술 대회에서 아벤티스 학술상을 수상 하였다.

심정호 임상강사는 “Clinical significance of incidental colonic 18F-FDG uptake on PET/CT images in gastric cancer patient” 라는 주제의 연구결과를 발표하였다.

이번 연구를 통해 수술 전 위암 환자에서 시행하는 PET/CT 에서 보이는 대장의 이상 소견의 임상적 의의를 연구하여 PET/CT 에서 국소적 반응을 보이는 환자는 수술 전 대장 내시경을 통해 확인을 할 필요가 있음을 밝혔다.

안준영 전공의는 “Clinical significance of baseline elevation of plasma d-dimer in gastric cancer patients” 라는 주제의 연구 결과를 발표하였다. 이 연구에서 d-dimer (혈전증 및 혈관 역동학과 연관이있음) 과 위암의 병기와의 연관성을 연구하였다. 또한 위암의 병기는 환자의 비만도와도 상관성이 있음을 발표하였다.

아벤티스 학술상은 사노피-아벤티스사 지원으로 대한위암학회가 매년 국내 위암분야의 연구 및 학술활동을 발전시키기 위한 목적으로 제정하는 상으로서 이번 학술상은 대한 위암학회 학술대회 190여편 중 10편을 선정하여 수상하였으며 특히 심정호, 김동진 임상강사는 영어 구연에 채택되어 높은 점수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