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MC와 함께하는 친선골프대회 개최

가톨릭중앙의료원은 지난 5월 20일 경기도 안성 파인크리크CC에서 기부자와 잠재기부자를 초청해 친선골프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골프대회는 사업가 및 학부형, 동문 등 다양한 사회층 잠재기부자에게 CMC를 알리고 기관발전방향을 논의하며 소통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행사는 의료원장 이동익 신부, 천명훈 의무원장 겸 의무부총장을 비롯한 주요 보직자와 기부자 및 잠재기부자 약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부 골프라운딩과 2부 미사, 3부 시상 및 만찬의 순서로 진행됐다.
미사 후 만찬에서는 골프시상과 경품추첨, 기부약정식 등의 시간이 이어졌다. 초청된 기부자 중 의과대학 발전사업을 위해 10억 원, 2억 원, 5000만 원 등의 기부약정서를 즉석에게 작성해 의료원장 이동익 신부에게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기부약정금액만 총 19억 원에 달한다.
이동익 의료원장 신부는 “CMC가 펼치는 생명존중사업을 응원해주시는 분들과의 만남은 참 행복하다”며 “기부자분들을 통해 나눔에 뜻을 지닌 훌륭한 지인분들을 접하게 되어 기쁘고, CMC 안에서 나눔의 행복바이러스가 펼쳐지길 기대한다”고 감사의 메시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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