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2병동 간호사들에게 감사편지 전해져

가톨릭대학교 성빈센트병원 102병동 간호사들에게 감사 편지가 전해졌다.

이 편지는 102병동에 입원해 치료를 받았던 한 환우가 전달해온 것으로 편지에는 그동안 따뜻하게 자신을 보살펴 준 간호사들에 대한 고마움이 여실히 묻어나 있다.

특히, 102병동 전찬수 간호사에게는 따로 편지를 써서 전달하며 그동안의 따뜻하고 상냥한 간호에 감사했다는 마음을 표했다.

환우는 편지에서 “그동안 보살펴 주시고, 마음의 상처를 치유할 수 있도록 도와주신 덕분에 퇴원을 하게 됐다.”며 “선생님들의 따뜻했던 모습 하나 하나는 제 가슴에 알알이 박혔기 때문에 절대 잊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