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1부 락공연, 2부 초대밴드 SOMA(소마, 숭실대 밴드 동아리 출신 직장인 밴드)공연 그리고 3부 어쿠스틱 공연 순으로 진행되었다. 포커페이스, 키스미, 벚꽃엔딩 등 20여곡이 연주되어 1백여 참가자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더 메어리스는 성모(St. Mary`s)라는 병원명을 따라 즐거움을 널리 울려 퍼지게 하는 아름다운 메아리라는 의미를 지니고 있다. 2010년 1월 결성이후 매년 5월 정기공연을 진행하였고, 올해 공연 수익금 전액은 부천성모병원 사회사업팀에 전액 기부하였다. 기부금은 향후 어려운 이웃들의 의료비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