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가는 의료서비스’ 선풍적인 인기 눈길

- 일일 행사장 방문객 200명 돌파 -

가톨릭대학교 성빈센트병원의 찾아가는 의료서비스가 선풍적인 인기를 누리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행사에 참여한 병원 교직원 모두 조금이라도 더 많은 지역주민들을 만나고자 쉴 새 없이 검사와 상담을 진행했고, 그 결과 6시간 만에 행사장 방문객이 200명을 넘어선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2010년부터 진행된 찾아가는 의료서비스 행사 중 가장 많은 방문객수를 기록한 것이다.

찾아가는 의료서비스가 일일 행사장 200명 돌파라는 기록 갱신을 할 수 있었던 것은 현장 중심의 탄탄한 프로그램 구성과 친절한 눈높이 상담이 뒷받침되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찾아가는 의료서비스 프로그램은 골밀도 및 체성분, 혈당, 혈압 검사로 구성되어 있다. 이는 행사가 이뤄지는 장소가 동적이라는 특성을 고려한 것으로 일반인들에게 필요한 핵심 검사들을 프로그램 안에 담았다. 특히, 검사를 받는데 소요되는 시간이 짧고, 현장에서 결과 확인 및 상담까지 받을 수 있다는 점이 주민들의 구미를 돋우는데 큰 역할을 한 것으로 보인다. 또한 주민 눈높이에 맞춰 진행되는 친절한 결과 상담도 인기 상승에 한 몫 톡톡히 하고 있다.

우리 병원은 검사 결과에 대해 일반인들이 이해하기 쉽도록 상세하게 설명하고 있으며, 또한 이해를 돕기 위해 당뇨 및 골다공증, 올바른 건강습관 등에 대한 설명지도 함께 제공하고 있다. 평소 궁금해 하는 부분에 대해서도 안내 및 상담도 진행하고 있다

행사장을 찾았던 주민들에 대한 서비스는 여기서 끝나지 않는다. 행사가 끝난 후에는 행사장을 찾았던 주민들에게 감사 메시지 및 병원에서 열리는 건강강좌에 대한 안내 메시지를 발송하며 함께 해준 지역 주민들에게 끝없는 관심과 애정을 쏟고 있다.

찾아가는 의료서비스에 꾸준히 참여하고 있는 원희연 간호사(CS교육팀)는 “찾아가는 의료서비스는 지역주민 건강 증진에 일조할 수 있고, 많은 분들과 직접 소통할 수 있는 소중한 장이라고 생각한다.”며 “많은 분들이 검사 및 상담에 만족하고 돌아가시는 모습을 보니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성빈센트병원은 2010년부터 경기도의 ‘찾아가는 도민안방’ 행사에 지속적으로 참여하고 있으며, 지난 4월부터는 이마트 흥덕점을 찾는 등 지역주민 건강 지키기에 직접 발 벗고 나서고 있다. 앞으로도 우리 병원은 지역 사회 및 주민들과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지난 6월 27일(수) ‘찾아가는 의료서비스’가 일일 방문객 200명을 돌파, 행사장이었던 서수원 농협 하나로마트는 무료 건강검진 서비스 를 받고자 하는 주민들로 하루 종일 문전성시를 이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