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대학교 의정부성모병원,

저소득층 유방초음파 무료검진을 위해 의정부시 보건소와 업무협약 체결

가톨릭대학교 의정부성모병원(병원장 김영훈)은 저소득층 시민들의 유방암 무료검진을 위해 지난 22일 의정부시 보건소와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유방암은 갑상선암을 제외한 여성암 발생 1위 질환이며, 검진 결과 가운데 재검이 가장 필요한 질환임에도 저소득층의 경우 경제적 곤란으로 2차 검진을 받지 못하는 경우가 대부분이였다.

이날 치러진 업무협약을 체결한 가톨릭대학교 의정부성모병원과 각 의료기관 8곳은 국가 암검진을 수검하고 유방암 유소견자로 판정된 의료급여수급권자 93명에게 유방초음파 검진을 무료로 시행하게 된다.
 

김영훈 병원장은 “의료취약계층에게 의료혜택을 제공하고자 하는 의정부시의 사업 방향과 기관의 이념이 일치한다고 판단되어 이번 사업에 참여하게 되었다”며 “의정부시 지역주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앞으로도 애쓰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