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성모병원 발전기금 모금운동, 교직원 참여율 81%달성

지난해 3월 시작된 가톨릭대학교 여의도성모병원(병원장 문정일)의 발전기금 모금운동이 7월 현재 내부참여율 81%를 달성했다.

이는 CMC 역대 모금운동 중 가장 높은 참여율이다. 여의도성모병원이 눈부신 속도로 변화를 거듭하고 있는 가운데, 교직원들이 한마음으로 뭉쳐 병원발전을 염원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단적인 사례라 할 수 있다.

발전기금 모금현황을 자세히 살펴보면, 내부 교직원 736명이 참여하여 약 17억8천만원이 모금약정되었고, 외부를 포함하여 전체적으로는 총 1,340명이 참여하여 약 36억9천만원이 모금약정됐다.

여의도성모병원 교직원들은 개별모금 약정뿐만 아니라 부서 및 개인 차원에서도 모금운동에 참여하고 있다. 각종 대회 및 시상을 통해 받은 상금을 기부하거나, 정년퇴직할때까지 장기적으로 기부하기로 약정하는 등 모금형태도 다양하다. 현재 내부 교직원을 중심으로 전개되었던 여의도성모병원 모금운동은 점차 외부로 확대 전개할 예정으로 여의도성모병원 출신 동문 및 여의도성모병원에 호의를 가지고 있는 개인 및 단체를 대상로 적극적인 홍보와 방문 모금운동 등을 병행할 예정이다.

※ 발전기금 문의 : 여의도성모병원 발전후원회 사무국 (02-3779-1424/본관 지하1층 사회사업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