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회 환자안전의 날 행사 성료

부천성모병원은 6월 27일 성요셉관5층 대강당에서 제3회 “환자안전의 날”행사를 개최하였다.

박근영 QI위원장(재활의학과장)의 ‘병원의 생존법칙-환자안전’에 대한 강의를 시작으로 두 개의 내시경실, 병리팀의 환자안전사고 개선사례 발표와 수술실, 재활의학팀, 영상의학팀에서 제작한 세 편의 UCC동영상 사례발표, 시상식 순으로 400여명의 교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쳤다.

시상식에서는 근접오류 보고 최다 접수부서에 9서병동, 환자안전모니터링 결과 실행 우수부서에 6서병동과 영상의학과, 개선우수부서 포스터부문에 재활의학팀, 영상의학팀, 8동병동, 원무팀, 사례발표부문 최우수부서에 영상의학팀, 우수부서에 내시경실, 병리팀, 수술실, 재활의학팀이 각각 수상하였다.

이날 총평에서 백민우 병원장은 병원이 존속하는 한 환자의 안전은 절대적으로 필요하며, 시설이나 장비가 다소 미흡하더라도 안전한 병원이라면 고객들은 반드시 선택할 것이라 생각한다며 다시 한번 환자안전에 대한 중요성을 재인식하고 안전문화를 구축하는데 전 교직원이 앞장서 달라는 당부와 함께 환자안전을 위해 노력하는 교직원들에게 감사하다며 격려도 아끼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