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인을 위한 호스피스 교육 성료

가톨릭대학교 성빈센트병원 호스피스팀은 지난 8월 9일(목)~11일(토)까지 일반인을 위한 호스피스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존귀한 생명과 삶의 의미를 되새기며, 말기암 환자와 그 가족들을 바람직하게 돌보기 위해 마련됐다.

신체, 영적․심리, 자원봉사 및 사별관리 등의 큰 주제로 나뉘어 3일에 걸쳐 진행된 이번 교육은 임상사목교육센터장 정무근 신부의 ‘호스피스 대상자의 영적관리를 위한 치료적 의사소통’, 호스피스팀장 페트라 수녀의 ‘호스피스 완화의료의 개요’, 종양내과 김훈교 교수의 ‘의미 없는 치료의 중단’, 신경외과 중환자실 이금향 파트장의 ‘웃음요법의 실제’ 등으로 구성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