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김병수 사장, - 소아암 환아 돕기 자선골프대회 후원금 전달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은 지난 8월 29일 병원 본관 6층 병원장실에서 ‘세계일보 소아암 환아 돕기 자선골프대회 후원금 전달식’을 가졌다.

세계일보 김병수 사장은 후원금을 받아 병원에서 희귀난치성 질환으로 입원 치료 중인 곽모(8•여)양에게 전달했다. 황태곤 병원장과 김병수 사장은 곽양의 입원실인 11층 소아환자 입원병동을 찾아가 함께 곽양의 쾌유를 기원했다.

김병수 사장은 후원금을 건넨 뒤 “많은 사람들이 조금씩 모은 것이니 소아암 환자에게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황태곤 병원장은 “곽양의 투병생활에 힘이 될 것”이라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곽양의 부모는 “딸 아이가 어렵게 치료를 받고 있지만 보여주신 정성과 사랑은 가족들에게 큰힘이 되었다” 도움을 주셔서 감사하고 밝혔다.

이번 후원금은 세계일보가 VIP대상으로 주최한 소아암 환아 돕기 자선골프대회에서 마련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