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소통하는 병원 주간행사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은 지난 9월3일부터 5일까지 3일간 “2012 소통하는 병원 주간”으로 정하고 ‘행복한 직장, 소통하는 병원 만들기’를 주제로 고객 행복팀 주관으로 다채로운 행사를 펼쳤다.
‘2012년도 소통하는 병원’ 전략에 따라 내부 교직원과 고객만족을 위한 다양한 활동전시회 및 내,외부 고객을 위한 문화행사와 접점 서비스 체험 행사를 통해 적극적인 고객서비스에 대한 병원의 노력과 의지를 표명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행사진행은 교직원과의 소통을 위한 행사와 외부 고객과의 소통을 위한 행사로 나누어서 진행하였다.
교직원과의 소통을 위한 행사로 타 부서 보다 아침 일찍 출근하고, 야간 근무를 해야하는 교직원 들을 대상으로 “위대한 아침”, ”위대한 저녁”행사를 진행했다. 이 행사는 간단한 퀴즈 및 포토타임을 보직자와 함께 하며 아침식사와 저녁식사를 전달하는 행사로, 직원의 사기를 진작시키고, 현장의 소리를 경청할 수 있는 행사였다..
또한 행복과 소통에 대한 전문강사인 이종선 대표의 초청강연을 통해 직원 개인의 참된 행복 및 고객과 동행하는 삶의 기쁨에 대해 생각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NCSI(국가고객만족지수)보고회를 통해 서울성모병원의 고객서비스 현황과 타 병원과의 비교를 통한 고객만족 및 병원의 발전방향에 대해 생각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뿐만 아니라 이번 행사에는 “행복사진 콘테스트”를 기획하여 개인과 부서별로 행복한 순간을 담은 사진을 접수 받아 직원들의 행복한 순간을 공유하고, 이를 통하여 교직원 간 친밀감과 교류문화를 강화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 교직원의 적극적 참여를 유도하기 위하여 콘테스트 형식으로 진행된 이 행사는 교직원들의 투표와 보직자 채점을 합하여 최우수 작품을 선정하여 포상하였다.
교직원간의 소통 뿐만 아니라 외부 고객과의 소통을 위한 시간도 마련하였다. “부서별 CS활동 전시회”는 부서 내에서 진행되는 내, 외부 고객만족을 위한 다양한 활동들을 함께 공유하기 위한 전시회로, 전시기간 동안 환우분과 교직원들의 투표와 보직자 채점을 통해 최우수 작품을 선정하였다.
이외에도 원내 제안제도를 통해 개선된 시설변경, 고객만족 증진 등의 모범사례를 소개하고 외부고객의 소리의 해결 및 교직원 감동사연을 전시하여 외부고객들과의 소통하는 시간을 마련하였다.
특히 외부 고객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시원한 음료제공 서비스인 “Cooling 서비스”와 감동적인 영화 상영을 통해 고객에게 고객과 소통하는 친근한 병원의 이미지를 구축하는 “소통 영화제”서비스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의 마지막 하이라이트는 내부 교직원과 외부 고객을 위한 “도전 CS 골든벨” 이었다.
TV 교양 프로그램인 “골든벨”형식을 도입하여 다양한 퀴즈풀이를 통해 고객서비스에 대한 교육과 내부소통, 조직 활성화를 도모했다.
골든벨에 참여한 많은 참가자들이 2주간 밤새 공부를 하기도 했으며, 참가자들을 응원하는 부서원들의 뜨거운 열기 속에서 내부 교직원들만의 행사가 아닌 외부고객들도 함께 참여해 모두가 즐겁고, 유쾌한 시간이 되었다.
황태곤 병원장은 “교직원들의 사기를 진작시키고 자부심을 느끼게 하기 위한 ‘행복한 직장, 소통하는 병원 만들기 ’행사는 내부 교직원 및 외부 고객과의 정서적 소통을 통한 친근한 병원 이미지와 신뢰감을 높이는 진정한 소통의 장”이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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