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존중기금 중 일부가 불우환우를 돕기 위해 사용 되었다. 

불우환우를 위한 기부자 분들의 온정에 감사합니다.

CMC

지난 8월 대전성모병원 사회사업팀은 저소득환자지원을 위해 배분된 CMC생명존중기금의 일부를 김OO환우(남 48세)의 입원치료비를 지원하였다고 알려왔다. 이는 대전에 거주하는 한 기부자의 지속적인 정기기부를 통해 가능했다.

압구정성당기금 또한 사용되었다. 압구정성당기금은 압구정성당 여성꾸리아를 중심으로 초판매수익금을 불우환아의 치료비로 사용하고자 지난 2009년부터 지원된 기부금이다. 서울성모병원 사회사업팀을 통해 사용된 압구정성당기금은 지난 2011년까지 약 2,200만원이 후원되었으며, 2,100여만원을 7명의 소아 및 청소년의 치료비로 지원하였다. 또한 당시 18세였던 故 한00 환아는 벅찬 수술 후에도 병마와 잘 싸워왔으나, 결국 세상을 떠나 주위를 안타깝게 하기도 하였다.

서울성모병원 사회사업팀은, “기부자 분들의 도움으로 경제적으로 어려운 환우 분들이 적절한 치료의 기회를 제공받고, 환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도와주심에 감사 드린다.” 며 다시 한번 감사의 인사를 표현했다.

이처럼 생명존중기금을 통해 병마에 고통 받으며, 경제적으로 어려운 환우를 위한 온정이 전달되고 있다. 환우를 위한 후원은 생명존중기금 홈페이지(http://fund.cmc.or.kr) 및 각 병원 사회사업팀에서 신청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