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성모병원에서 지난 10월 24일에 태어난 진채빈 아기가 ‘생명존중기금 생애 첫 기부’가족이 되었다. 채빈이의 부모가 탄생을 기념해, 소아암 환아돕기에 20만원을 기부한 것이다.

채빈이의 부모는 “채빈이가 서울성모병원에서 건강하게 태어나, 그 고마움을 나눔이라는 방법으로 표현했다. 작은 정성이지만, 채빈이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눌 줄 아는 따뜻한 마음을 가진 아이로 훌륭히 자라주기를 바란다.” 고 전해왔다.

가톨릭중앙의료원은 2012년 4월부터 시작된 ‘CMC생명존중기금 생애 첫 기부’의 네 번째 후원자인 채빈이 가족에게 유아용 기부증서를 제작하여 전달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