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성모병원 재창조를 위해 교직원 힘을 모아

- 원목팀, 호스피스U, 발전기금 3천만원 전달 -

가톨릭대학교 여의도성모병원(병원장 문정일)의 재창조를 위한 교직원들의 따뜻한 손길이 잇따르고 있다.

여의도성모병원 원목팀과 호스피스Unit은 지난 11월 26일, 27일 각각 발전기금 일금 이천만원과 천만원을 전달하였다.

그동안 원내 성당의 노후로 안타까움으로 지켜보았던 원목팀과 호스피스Unit은 성당 리모델링을 위하여 사용되기 원한다며 발전기금을 전달하였다.

여의도성모병원은 지난 8월부터 원내 성당 리모델링을 시작하여 완공을 앞두고 있다.

문정일 병원장은 발전기금 전달식에서“이렇게 값지게 모아진 후원금은 우리 병원 재창조를 위하여 소중하게 사용될 것”이라며, “이번 리모델링을 통해 여의도성모병원 성당은 환우 및 보호자들에게 보다 편안한 영적 안식처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소회를 밝혔다.

한편, 지난 11월 23일 자원봉사센터 역시, 자원봉사자의 날을 기념하여 성물판매 수익금 이천만원을 성당 리모델링 기금으로 기부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