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2월 5일, 의대 재미 8회 김건일 동문이 모교 후학양성을 위한 장학금으로 써달라며, 미화 1만 불을 NPO를 통해 기부했다.

김건일 동문은 “지난 4월 세상을 떠나 보낸 아내를 추모하며 모교에 장학기금을 보내게 되었다”며, 작은 금액이지만 어려운 환경에서 의학도의 꿈을 키우는 후배들에게 작게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해왔다. 아울러, 정규형 의대 동창회장 등 모교 방문 시 반갑게 맞이해 준 관계자들에게도 감사의 뜻을 덧붙였다.

한편, 김 동문이 기부금을 전해 온 NPO(Friends of The Catholic University of Korea, Inc.)는 미국 연방정부 국세청으로부터 승인 받은 비영리기관으로, 미국 내 거주하고 있는 가톨릭대학교 성심, 성신, 성의(의대/간호대)동문들은 NPO를 통해 세금감면혜택을 받으며 후원할 수 있다. 

<NPO 기부참여 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