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장암 진료 2관왕 달성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대장암 적정성 평가 1등급, 암수술사망률 1등급 획득-

가톨릭대학교 여의도성모병원(병원장 문정일)이 대장암 진료를 잘하는 병원으로 선정되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지난 12월 28일 대장암 수술을 실시한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대장암 적정성 평가를 최초로 실시하고 그 결과를 공개했다. 적정성 평가 항목은 전문인력 구성여부와 함께 진료과정, 진료결과 등 총 23개 항목으로 구성되었다.

이들 항목에 대한 평가지표 점수를 종합해 의료기관별 평가등급을 5개 등급으로 구분했는데, 여의도성모병원은 대장암 적정성평가에서 1등급을 획득하여 대장암 진료를 잘하고 있는 병원으로 선정되었다.

또한, 여의도성모병원은 지난 5월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발표한 암수술사망률에서도 대장암을 비롯, 위암과 간암에서도 수술사망률 제로로 1등급을 획득, 암수술을 잘하는 병원으로 인정받기도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