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병원후원회]가톨릭의대 원로동문, 뜻 깊은 자리 가져

- 초청 골프행사 통해 서로의 마음을 열고 공감대 형성 -

가톨릭대학교 새병원 후원회는 지난 11월 11일 경기도 남양주 해비치 C.C 에서 ‘가톨릭대학교 원로동문 초청 골프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최영식 의료원장과 남궁성은 의무원장 및 김부성 후원회장, 백성길 의대 동창회장을 비롯하여 가톨릭의대 1회~10회 졸업생 17명 등 총 23명이 이 한 자리에 모인 가운데 이루어진 의미 있는 행사였다.

이날 행사에서 김부성 후원회장은 “선후배 동문이 함께 모여 모교발전을 위한 의견을 나누고 화합을 다지는 이번 행사를 열게 되어 기쁘다”며 선후배와 모교간의 유대를 돈독히 하는 자리가 지속적으로 이어지기를 바란다는 말을 전했다. 최영식 의료원장 신부는 이어진 축사를 통해 “2020년 동남아 의료의 허브 역할을 할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에 대한 많은 사랑과 관심을 가져주시길 바란다”며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이 세계적인 첨단의료기관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많은 성원과 관심을 부탁하였다. 또한 백성길 의대 동창회장은 이번 행사가 동창회 조직의 활성화, 나아가 가톨릭의대의 정체성 및 새 병원을 중심으로 한 의료문화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덧붙이며 이번 행사를 마련한 의료원과 새병원 후원회에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건립에 대한 동문들의 관심 제고 및 동창회의 화합과 번영을 위한 이번 행사는 동문, 대학, 의료원이 하나가 되어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의 발전을 도모하는 자리로서 그 의미가 깊었다. 참석한 여러 원로 동문들은 이번 행사에서 모교에 대한 사소한 느낌뿐 아니라 모교의 발전을 위한 기대와 희망 등 다양한 의견을 나누며, 가톨릭의 새 브랜드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탄생에 밑거름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을 모으는 뜻 깊은 자리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