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성모병원, 2013 고객감동경영대상 수상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은 1월17일 오전 웨스틴조선호텔에서 한국경제신문과 한국지속경영평가원이 주관하는 ‘2013 고객감동경영대상’에서 2년 연속 대상을 수상했다.

고객감동경영대상은 고객만족경영을 성공적으로 실천하고, 고객감동경영을 창조해 선진경제를 이끌어 가고 있는 기업을 대상으로 매년 시상하고 있다.

병원은 지난 한해동안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발표한 한국인 발생빈도가 높은 3대 암(위암, 대장암, 간암)수술실적과 급성기뇌졸중, 급성심근경색증 평가에서 1등급을 획득하여 양질의 수술을 하는 안전한 병원임을 입증하여 중증 질환 치료를 잘하는 병원임을 인정받았다.

또한 2012 메디컬건강산업대상에서 상급종합병원 해외마케팅 부문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어 의료기술의 우수성을 해외에 알리는데 적극 앞장서고 있으며, 가톨릭중앙의료원의 이념을 바탕으로 보다 친절한 병원이 되기 위해 교직원 모두가 한마음으로 노력한 결과 2012년도 NCSI 순위에서도 3위를 기록했다.

고객만족을 위한 별도 조직(현 고객행복팀)을 신설하여 환자 서비스의 개선과 강화를 도모하고 있고 대내외적으로 실시되는 고객만족도조사 결과의 분석 및 전사적 공유를 통해 지속적인 개선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환자 및 고객들의 편의를 위해 병동 원무매니저 제도 및 엔젤간호사 제도 등을 도입하여 고객접점에서의 환자 및 고객들에 대한 배려와 최적의 진료서비스를 강화하고 있다.

2013년 병원은 소통과 공감의 경영을 통해 교직원간 상호존중문화를 확립하고 환자의 안전과 의료의 질 향상이라는 글로벌 기준을 확립하기 위해 지난 2010년 미국 국제의료기관평가위원회(JCI)로부터 인증을 획득했으며, 금년 재인증을 받을 계획, 이를 기반으로 세계적인 첨단 의료기술을 세계에 알리고 국제적 의료 경쟁력을 인정받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