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도형면역질환융합연구사업단, 종근당과 기술로드쇼 개최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선도형면역질환융합연구사업단(단장 : 양철우 교수)은 지난 17일 제약회사인 종근당을 대상으로 바이오 신약 후보 물질에 대한 기술로드쇼를 개최했다.

이번 로드쇼는 사업단의 우수 기술을 설명하는 자리로써 기술 이전 활성화 및 사업화를 위한 ‘비지니스 파트너링’ 이었다.

양철우 사업단장은 개발된 기술 가치의 극대화를 위해 기업의 공동참여를 권장했으며, 이날 소개된 기술은 ▲ 국소면역치료제의 제형 개발(서울성모병원 피부과 박영민 교수) ▲ GRIM19 기술(가톨릭의대 류마티스연구소 조미라 박사) ▲ 이중 항체치료제 기술(서울성모병원 류마티스내과 주지현 교수) ▲ PD-L1-hyFc 기술(포스텍 성영철 교수)이다.

종근당 김성곤 상무는 “병원은 공동 기술 개발을 위한 좋은 파트너로, 기술의 가치 평가를 검토하여 기술이전 등을 통해 사업단의 기술을 적극 수용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