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6회 QI발표회 개최

가톨릭대학교 부천성모병원은 지난달 30일 성요셉관 대강당에서 주요보직자를 비롯한 400여명의 교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16회 QI(Quality Improvement)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번 발표회는 작년 10월 중간발표회를 거쳐 본선에 진출한 10개 팀이 ‘고객만족도 향상’, ‘환자안전 및 지표’, ‘병원운영 효율화’ 3개 분야 중 한 분야의 관련 주제로 활동 결과를 발표하였고, 그 외 부서들의 활동결과를 포스터 전시로 함께 진행되었다.

1994년 개원 및 성가정관 증축기념으로 직원들을 대상으로 처음 개최한 원내 종합학술대회를 모태라 할 수 있는 QI발표회는 오랜 역사와 함께 그 활동 영역도 점차 확대되어 진료 및 업무프로세스 개선 등 병원의 다양한 분야에 많은 기여를 했고, 또한 한국QA의료학회 등 대외 학술발표대회에서도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있다.

이날 구연부문 대상은 ‘유치도뇨관 집중관리 프로토콜을 적용한 중환자실 요로감염률 감소 활동’을 발표한 요로감염팀이, 포스터 부문 최우수상은 ‘내부고객 만족도 향상활동’의 내부고객 만족팀이 각각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