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의대 박주석(20회) 동문,

비뇨기과학교실 발전기금 일천만원 기부

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 20회 동문인 박주석 박비뇨기과의원장이 지난 10일 가톨릭대학교 비뇨기과학교실 발전기금으로 일천만원을 전달해왔다.

1988년부터 경기도 포천에서 개원의로 활동 중인 박주석 원장은 “최근 비뇨기과 전공의 지원율이 급감하는 등 비뇨기과학이 침체되어 있다.”며 우려를 표현함과 동시에 “비뇨기과학교실이 위기를 기회로 삼아 국민에게 비뇨기과의 역할과 필요성을 올바르게 알리고, 비뇨기과학을 선도해나갈 수 있도록 모교 교실발전에 힘을 보태고 싶다.”며 후원의 뜻을 밝혀왔다.

김세웅 비뇨기과학교실 주임교수는 “선배님께서 보내주신 기금을 교실의 시설 및 연구, 교육 등 발전사업에 사용하여, 교실발전뿐만이 아닌 대학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감사인사로 화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