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종건이가 대학생이 되었습니다.’

지난 달 25일, 생명존중기금을 후원하는 박진숙씨가 후원회사무국을 방문했다.  이날 방문한 박진숙 씨는  ‘항상 세상에 눈을 뜨게 해준 CMC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기 위해 기도하고 모았다.’ 며 ‘보잘것없지만 작은 정성이고 기도이니 받아달라.’고 말을 맺으며 이날도 자리를 서둘러 일어섰다.

한편 박진숙씨는 지난 2005년 MBC 프로그램 ‘느낌표-눈을떠요’에서 서울성모병원 안과 김만수 교수에게 각막이식수술을 받으면서, 어리지만 누구보다 속 마음이 깊은 아들 원종건군과의 사연으로 그 어떤 스타보다 시청자에게 감동과 희망을 안겨주었으며, 매년 소중한 금액을 CMC생명존중사업을 위해 후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