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월 7일 가톨릭대학교 성의교정 성의회관 마리아홀에서 열린 의과대학∙간호대학/의학전문대학원의 2012학년도 전기학위수여식에서 의학과/의전원 졸업생 53명, 간호대학 졸업생 25명이 모교발전기금으로 총 126,620,000원을 후원∙약정했다.

졸업식 날 진행된 이날 대학발전기금 약정서 전달식에서는 각 대학 졸업생 대표가 정욱성 의과대학장과 김희승 간호대학장에게 모아진 약정서를 전달했으며, 졸업생들은 각각 의과대학과 간호대학의 발전기금으로 모교발전을 후원하여, 사회에서 참 의료인으로 첫발을 후원과 함께 시작하게 되었다.

가톨릭대학교 성의교정은 졸업생들이 후원으로 보여준 모교사랑을 강의실습 및 세미나 공간을 확보하는 등 부족한 인프라 시설확충사업 등에 활용할 예정이며, 우수인재를 적극적으로 유치하여 국내 의료를 선도하는 가톨릭 참 의료인을 양성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