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대학교 여의도성모병원(병원장 문정일)은 지난 2월 20일 등촌7종합사회복지관에서 지역주민들을 위한 무료이동진료를 실시하였다.

의사, 간호사, 약사, 원목자, 사회사업가, 교직원자원봉사자로 구성된 여의도성모병원 이동진료단은 156명의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가정의학과, 정형외과 ,안과 진료, 혈압혈당검사, 투약 및 사회사업상담을 실시하였다.

여의도성모병원은 지난 1936년부터 CMC이념실천사업의 일환으로 그동안 10만여명에게 무료이동진료를 제공하였으며, 개원 70주년을 맞이한 2006년부터는 지역사회 본당과 복지관을 중심으로 지역사회주민의 보건의료증진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며 활발한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다음 이동진료는 국민건강보험공단과 협력사업으로 3월 13일 양천장애인복지관에서 이뤄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