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성모병원 호흡기센터 개설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이 호흡기센터를 개설했다.

성모병원은 호흡기센터 개설로 알레르기 및 천식검사실, 폐기능검사실, 결핵상담실 등이 모두 한곳으로 이동하면서 환자들의 진료 및 검사를 위한 동선을 최소화했다.

또 흉부외과와의 협진을 통해 환자들에게 맞춤진료가 가능해졌다.

안중현 호흡기센터장은 “많은 분들이 호흡기질환으로 진료를 보시고 검사실과 진료실을 오고 가며 체감대기시간이 길게 느끼셨다”며 “앞으로 많은 환자들에게 정확하고 빠른 진료와 검사로 인천최고의 호흡기센터가 되겠다”고 밝혔다

호흡기내과는 지난 2011년부터 인천지역 최초로 공공민간협력사업인 결핵 PPM사업(Public-Private Mix)을 시작하여 인천지역의 결핵관리 중심센터로 성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