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병원후원회]환우에게 건넨 따뜻한 사랑이 감동으로 전해 와

- 환자 보호자 최청(요셉) 씨, 새병원 건립기금 170만 원 기탁 -

최청(요셉) 씨

지난 12월 17일, 강남성모병원에서 진료를 받았던 환자의 보호자인 최청 씨가 새병원후원회사무국을 직접 방문하여 170만 원의 건립기금을 전달해 와 훈훈한 감동을 전해 주었다.
천주교 수원교구 범계 본당 신자이기도 한 최청 씨는 지금은 작고하셨지만, 부친이 폐암으로 강남성모병원에 입원하여 진료를 받았으며, 병원에서 받은 의료진들의 따뜻한 사랑에 보답하고 싶은 마음에 후원회사무국을 찾았다고 전했다.
또한, “영리목적이 아닌 진심으로 환자를 대하는 병원의 모습에 감동했어요. 주치의이신 호흡기내과 김영균 교수님을 비롯하여 응급병동 교직원 분들 모두 환자를 위하는 마음으로 따뜻하고 편안하게 대해주셔서 아버지도 지내는 동안 참 좋아하셨습니다”라며 부친의 마지막 가는 길을 강남성모병원에서 지내게 되어서 참으로 다행이라는 말을 함께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