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춘웅 명지성모병원장이 지난 5월 11일 서울성모병원 지하 1층 세미나실에서 춘혜장학생 장학증서 수여식을 가졌다.

이날 수여식은 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 신경외과학교실의 ‘2013년 제2회 개원의 심포지엄’ 내 이루어졌으며, 전신수 신경외과학교실 주임교수를 비롯한 교실동문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이날 장학생으로는 의학전문대학원 3학년 홍한터 학생이 선정되어 장학금을 수혜 받았다.

허춘웅 원장은 “이번에 선정 된 홍한터 장학생이 굉장히 자랑스러우며 더욱 학업에 정진하고 나눔의 정신을 본받아 가톨릭의대를 빛내는 참된 신경외과의로 성장하길 바란다.” 며 격려했다.

춘혜장학금은 10회 졸업생인 허춘웅 원장이 설립한 장학금으로, 신경외과 주임교수를 포함한 가톨릭의대 장학위원회를 통해 매 학기 1명의 의과대학생을 선발하여 지난 2012년부터 수여하고 있다.